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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백과

임신 초기증상과 징후

by 플러스토리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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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임신의 징후

징후 1. 생리가 늦어진다

월경의 주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규칙적인 경우라 하더라도 환경 변화로 인해 약간 늦어지거나 빨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생리가 늦어지는 것으로 임신 여부를 알게 됩니다.

 

 

징후 2. 기초체온이 높고 몸이 나른하다

임신을 하면 체온이 평소보다 높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나른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임신 초기 내내 계속됩니다.

 

몸이 나른하며 쉽게 피곤하고 수면 시간이 길어집니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부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징후 3. 속이 메스껍고 소화가 잘 안 된다

임신을 하면 푹 쉬었는데도 몸이 계속 피곤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구토 증세가 나타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위염이나 위궤양이라고 미리 판단하고 약을 복용하거나 엑스선 검사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월경이 늦어지면서 위장 장애 증세를 보이면 산부인과를 먼저 찾는 것이 좋습니다.

 

 

징후 4. 유방이 커지고 아프다

임신을 하면 유선이 발달해 유두가 민감해지고 색깔이 짙어집니다. 또 유방이 크고 단단해지며 약간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징후 5. 소변을 자주 본다

임신을 하면 임신호르몬인 융모성 생식선자극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고 혈액이 방광을 자극해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또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더욱 자주 소변을 보게 됩니다.

 

 

징후 6.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질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냄새나 가려움증은 거의 없으며 끈적끈적한 유백색을 띱니다.

 

만약 질 부위가 가렵고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색깔이 짙어진다면 세균성 질증이나 간단한 질염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 중 질염을 방치할 경우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징후 7. 입덧 증상이 나타난다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에 시작돼 10주경에 가장 심하며, 임신 14주쯤 좋아집니다. 구토 증상을 동반하며 이유 없이 식욕이 떨어지고, 평소 좋아하던 음식이 갑자기 싫어질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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